■ 북상하는 16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. 반면 내륙은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늦더위가 사라졌습니다.
■ 정부와 새누리당은 경주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해 범정부 합동조사를 한 뒤 특별재난지역으로
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
■ 추석 연휴 기간 중단됐던 롯데그룹과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수사가 다시 시작됩니다. 검찰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을 잇달아 소환해 기업 비리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.
■ 배터리 결함으로 전량 리콜이 결정된 '갤럭시 노트7'이 내일(19일)부터 새 제품 교환에 들어갑니다. '갤럭시 노트7' 리콜 사태는 다소 진정되는 모양새지만, 경쟁사들의 스마트폰도 잇따라 출시를 앞두고 있어 판도 변화가 주목됩니다.
■ 우리나라 여성 10명 가운데 4명은 저임금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경제협력개발기구,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심각합니다.
■ 술을 마시고 응급의료헬기 위에 올라가 장난을 친 남성들이 헬기 수리비로 수십억 원을 물어줄 처지에 놓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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